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스마트카드와 연동되는 홍채 인식기 ‘트루아이(TrueEyE)Ⅲ’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카드에 내장된 칩에 개인의 홍채 정보를 인식하는 것으로 물품 구매나 금융거래에 필요한 신원확인을 하는 것이다. 사용자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고객친화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궁종 세넥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지금까지 공공기관이나 특수기관에 대한 출입문 통제에 주력했는데 향후 고급빌라나 호텔 등 민간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스마트카드 전환 정책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