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 능력을 신장하고 수업 활용도가 높은 양질의 교육용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제12회 전국 교육용 소프트웨어 공모전’ 일정이 잡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7월 21부터 시도교육청별로 예선을 거친 후 9월 15일 본선대회 접수를 마감하고 10월께 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 및 중등 분야에서 각 1편씩의 대상과 우수작 660편, 우수활용작 32편을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연구실적 인정과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종사자, 교대·사범대 및 사범계열 학과 설치 대학 재학생이며 응모분야는 주제별 소프트웨어와 교과별 학습용·교수용 소프트웨어, 동영상 교육자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2.edunet.net/contest)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