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한국바이오시스테믹술연구소 박사가 한국과학재단(KOSEF·이사장 김정덕)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대부분을 수입 기술 및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수질환경 계측기분야에서 독창적인 원천기술인 미생물 연료전지를 이용, 새로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계측기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정덕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현문식 한국바이오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30분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