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의 관리소프트웨어 ‘오픈뷰’를 맡아 사업을 총괄해오던 HP 고위경영자가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짐 그랜트 HP ‘오픈뷰’ 총매니저는 “HP를 떠나 BMC소프트웨어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HP에서 20년간이나 일했었다.
그랜트는 헬프데스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BMC의 ‘레머디’ 그룹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BMC는 헬프데스크 사업 강화를 위해 작년 11월 페러그린시스템스에서 레머디를 인수했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