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업체인 웰링크(대표 남현철)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업인 신지식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의 4차 시스템 구축계약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어업인 신지식 공유시스템은 정보시대 어업인들을 위한 신기술 교육과 신지식 공유인프라 구현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올해 4단계 사업을 준비중이다.
웰링크는 이번 4차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한국물류정보통신, 부경대, 동명정보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원격강의시스템과 전송장비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