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 http://www.oullim.co.kr)은 한솔교육의 가상사설망(VPN)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울림정보기술이 콤텍시스템을 통해 한솔교육의 본사와 230여 지점에 VPN 장비인 ‘시큐어웍스 VPN-월’을 공급, 그동안 전용선을 사용하던 한솔교육망을 ADSL VPN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한솔교육측은 이번 VPN 도입으로 통신비용이 기존 전용선 사용시보다 70% 가량 낮아지는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역폭 활용으로 인해 업무개발과 작업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한솔교육의 본사에 부하 분산 및 백업지원을 위해 ‘시큐어웍스 VPN-월 플러스 2000’ 2대로 이중화하고 전국에 위치한 230여개 지점에는 각각 ‘시큐어웍스 이지월 3.0’을 설치, 지점망을 기존 전용선과 동일한 환경에 보안성을 강화한 업무전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본사에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시큐어웍스 ESM’을 설치해 각 대리점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