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비엔티(대표 김재원)는 PC게임 ‘솔저 오브 아나키’를 다음달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독일 실버스타일엔터테인먼트(http://www.silverstyle.de)가 제작한 이 게임은 2013년을 배경으로 독재자에 대항해 싸우는 레지스탕스의 이야기를 담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분대장의 입장에서 전투요원을 통솔, 독재자의 손에서 지구를 구해내야 한다.
모두 23종의 임무가 마련돼 있으며 차량과 전투요원 등 23종의 유닛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8명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비엔티 관계자는 “현재 한글화 작업을 추진중”이라며 “가격은 3만원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