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 조직 확대 개편

 한국전자거래진흥원(KIEC·원장 정득진 http://www.kiec.or.kr)이 18일 기존의 2사무국 3부 8팀을 2사무국 1센터 3부 12팀으로 확대하고 정원도 48명에서 55명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e비즈니스 연구센터 내에 정책연구팀과 조사분석팀, 행정지원팀이 신설됐고 진흥부 내에도 지식정보팀이 새로 생겼다. 또 개발부 내 표준개발팀이 표준개발팀과 표준사업팀으로 나뉘었고 기존의 기획조사팀은 기획홍보팀으로 바뀌었다.

 정책연구팀은 e비즈니스에 대한 정책과 법제도 및 e비즈니스 확산 전략 등 e비즈니스 핵심분야에 대한 전문연구를 수행하게 되고 조사연구팀은 e비즈니스 기업과 소비자의 행태 분석, e비즈니스 모델연구 및 분석, 전자상거래환경의 기업경영 제고 분석, 전통산업의 e트랜스포메이션 촉진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팀에서는 e비즈니스 종합 안내시스템(KEBIC)을 구축, 운영하는 한편 진흥원 내 그룹웨어와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