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회장 박성득)는 올해 사업으로 정보통신분야의 최고위 기술자 경력, 종합설계 기술자 경력 등을 인증하는 새로운 제도를 모색키로 했다.
협회는 18일 오전 11시 종로구 하림각에서 정기총회 및 연찬회를 갖고 이와 같은 올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경희대 진용옥 박사가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새로운 인증제도의 모색’을, ETRI 하원규 IT정보센터장이 ‘유비쿼터스 IT혁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협회는 정보통신기술인의 복리증진과 친목 및 권익 도모, 정보통신 설비설계 및 공사, 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98년 창립됐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