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대표 허노중 http://www.koscom.co.kr)이 19일 서울증권(대표 강찬수 http://www.seoulstock.co.kr)과 원격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및 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5월말 가동될 서울증권 재해복구시스템은 주 전산센터에 화재나 침수와 같은 재해나 중대한 장애 발생시 1시간 이내 복구가 가능하며 업무계, 대외접속,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서울증권의 주요 업무를 모두 포함한다.
증권전산 측은 서울증권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될 한국증권전산의 안양 전산센터가 이중·삼중의 변전설비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이 갖춰져 있어 증권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