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최근 청소년의 권익보장과 자율적 참여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9∼24세의 청소년 20명을 제5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에 청소년위원회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주도할 주체임을 인식, 청소년 정책에 스스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통로를 열어놓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소년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조성이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