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광화문에서 반전(反戰) 평화의 행렬에 동참하세요”.
인터넷상에서 이라크전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사이버 광화문이 개설됐다.
아바타 커뮤니티 레츠메이트(http://www.letsmate.com)를 운영하는 쿼터뷰는 레츠메이트 사이트 내에 광화문의 모습을 3D그래픽으로 재현한 사이버 광화문을 만들어 지난 18일부터 사이버 평화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 광화문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아바타들이 초를 들고 평화의 불을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