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식 한라그룹 상임고문(49) 이 19일 제조업 전문IT서비스업체인 아이콜스(http://www.icols.com)의 대표이사 사장에 복귀했다.
아이콜스 창업 멤버기도 한 문 사장은 지난해 이 회사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문 사장은 “기업공개 원년인 올해 매출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면서 주주 이익의 극대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정식 사장은 한라그룹 부사장, 한라정보시스템(아이콜스 전신) 사장, 한라그룹기획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