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울업체 카스(대표 김동진 http://www.cas.co.kr)는 최근 일본 국가계량표준기관인 NMIJ(National Metrology Institude of Japan)로부터 산업용 전자저울인 SW-1, DL, NC-1, BL 등 4가지 모델에 대해 형식승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99년 유럽 인증인 OIML 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일본의 형식승인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특히 일본은 계량표준 인증을 받기가 어려워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인증 획득으로 향후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