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이사장 구기찬)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중국 선양시의 첨단산업 정책 및 국내 정부지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중국 선양시의 천쩡거우 시장 등 고위 공무원이 참석, 대덕밸리와의 협력과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하고 선양시의 첨단산업 정책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원, 대전시 등 국내 벤처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 및 IT산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함께 중국 선양시 과학기술국과 한·중 첨단산업 협력촉진을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