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이기우)은 2003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 21일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협약 체결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업체로는 리눅스 기반 TCP/IP 무선 랜(LAN) 카메라를 개발하는 파르컴을 비롯해 브라이테크디스플레이·세광정보통신·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뭉클 등 모두 137개 부산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기술개발자금을 전용카드로 결제하는 기술개발자금카드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용통장 개설과 기술개발카드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