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포커스(대표 김재수 http://www.ajoofocus.co.kr)가 미놀타 디지털카메라 부문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시판에 나선다.
아주포커스는 이달안으로 미놀타와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는 데 이어 오는 4월 15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공식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아주포커스는 현재 판매중인 엡슨 디지털카메라와 미놀타 등 2개의 디지털카메라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이 회사는 우선 4월중 슬림타입의 3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X시리즈’를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 ‘A시리즈’도 국내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아주포커스는 현재 일본 세이코엡슨의 디지털복합기, 레이저프린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98년 올림퍼스의 한국총판으로 올림퍼스 카메라를 판매한 바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