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A, 우여곡절 끝 정기총회 개최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김을재) 제7차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당초 지난달로 예정돼 있던 PICCA 총회는 상당수 회원사의 주총 일정과 겹쳐 열리지 못했다.

 PICCA는 이번 총회에서 6대 신임 회장으로 고시연 아이비샛 회장을 추대하는 등 새로운 얼굴들로 임원진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 중소기업을 위한 분과위원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경영컨설팅 및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 IT고용인력 추천 등 10여개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을 확정할 방침이다.

 출범식 후에는 ‘새 정부의 IT산업 육성방향과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에 관한 남궁석 의원의 특강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간담회가 잇따라 열려 IT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