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가문의 영광이 인터넷 영화관에서도 상영된다.
FMI(대표 박준선·문진호)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멀티플렉스 무비스(http://www.movies.co.kr)를 비롯해 무비스 콘텐츠 제공채널인 다음, SBSi, 네이트를 통해 가문의 영광 VOD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 프리미엄 영화관, SBSi 무비스 고화질관, 네이트 무비스 고화질관 등 4개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가문의 영광은 대작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터넷 영화관의 킬러콘텐츠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무비스에서의 영화관람료는 2000원이며 고화질 영화 예고편과 OST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