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엘피다, 신호노이즈 50% 줄인 D램 개발

 일본 유일의 D램 반도체 제조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메모리간 발생하는 신호 노이즈를 50% 정도 줄이고 1핀당 450㎒의 고속작동을 실현한 기억용량 128메가비트의 그래픽용 D램을 개발해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고 니혼코교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캐나다의 그래픽칩 메이커인 ATI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