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한 외국상의회장, 텍사스인스트루먼츠·GE 등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 16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권기홍 노동부 장관,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장관이 배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 투자기업 CEO들에게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와 관련해 외국 투자기업 CEO들의 생각과 건의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