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황사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 때문인지 유통점마다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테크노마트는 공기청정기 전문매장이 지난해 10여개에서 올해 30여개로 늘었으며 한 매장에서 하루평균 4, 5대 판매되는 등 매출도 작년 봄철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테크노마트는 오는 30일까지 공기청정기 10개 품목 30여가지 제품을 10∼15% 할인판매하는 ‘공기청정기 기획 판매전’을 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