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은 35㎜ 필름을 디지털이미지로 전환하는 스캐너 ‘캐노스캔 5000F’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에는 최대 3프레임까지 한번에 스캔할 수 있는 필름 어댑터가 내장돼 있으며 자동 보정 기능으로 필름에 묻어 있는 먼지나 흠집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10개의 이미지를 동시에 스캔한 후 각각의 파일로 저장해 작업속도를 향상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2400×4800dpi의 광학해상도, USB2.0 등을 지원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