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은 KBS가 추진중인 지상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서비스 시험에 DMB 장비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온디지탈은 KBS가 최근 실시한 시험에 독일 테라텍사의 DMB 수신기와 프랑스 VDL사의 DMB송출기<사진>를 공급해 시속 100㎞ 고속주행 및 지하차도 통과시에도 성공적인 시험 결과를 얻어냈다.
이 회사는 또 정보통신부에 시험방송 수신용으로도 관련 장비를 납품했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