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케이씨에스 이준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준일 사장은 92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종합 멀티미디어시스템 구축과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등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 및 제어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MPEG 표준의 고품질 영상압축률을 실현한 동영상 압축보드, 임베디드 환경의 고성능 32비트 RISC CPU와 웹서버가 장착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보드 등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씨에스는 초고속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영상 전송, 원격감시제어, 사이버 무인방범시스템 등 산업·교육·서비스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강력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