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대표 이길재)이 개국 이래 첫 ‘세일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농수산홈쇼핑은 25, 26일 이틀 동안 ‘농수산홈쇼핑 최초 큰 세일, 불황을 이기자’라는 제목으로 이 기간에 방송되는 모든 상품을 10∼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기간에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50여종이며 참돌게장·안동고등어 등 식품에서 캠코더·러닝머신·휴대폰 등 가전제품까지 포함돼 있다.
맹찬호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라크전쟁 발발로 경기가 장기간 침체될 것이 우려되며, 특히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돼 이번에 할인행사를 긴급편성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