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 http://www.taijinmedia.co.kr)는 자사에서 주최한 제2회 넷가요제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회사원 전상훈씨(27)에게 투스카니 자동차를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넷가요제는 태진미디어에서 공급한 인터넷노래방 가요반주기를 설치한 전국의 노래방에 들른 손님 가운데 최고의 노래점수를 기록한 사람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부산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상훈씨는 회식이 끝나고 2차로 노래방에 들러 이 같은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은 지난해부터 넷가요제를 기반으로 한 회사 인지도 및 마케팅 효과 제고를 모색해 왔다.
한편 태진미디어는 제3회 가요제부터 상위 순위 6명 중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에서 추첨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