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 시청률(17∼23일)
순위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1 SBS 올인 38.1
2 MBC 인어아가씨 35.3
3 KBS2 개그콘서트 26.3
4 SBS 야인시대 25.6
5 KBS2 저푸른초원위에 25.0
6 KBS2 아내 21.6
7 KBS1 노란손수건 21.5
8 MBC 타임머신 21.3
9 KBS1 TV소설 ‘인생화보’ 21.1
10 KBS1 KBS뉴스9 21.0
케이블 채널 시청점유율(17∼23일)
순위 케이블 채널 시청점유율
1 YTN 13.5
2 투니버스 12.7
3 OCN 8.8
4 MBC드라마넷 7.4
5 SBS드라마플러스 6.6
6 SKYKBS드라마 5.4
7 수퍼액션 5.0
8 JEI스스로방송 3.5
9 대교방송 3.2
10 SBS스포츠채널 2.9
자료:TSN미디어코리아
지상파TV 시청률 순위에서는 여전히 드라마 프로그램의 강세가 이어졌다.
SBS ‘올인’이 시청률 38.1%로 35.3%의 MBC ‘인어아가씨’를 2.5% 차로 앞서며 3주째 1위에 올랐다.
3위는 KBS ‘개그콘서트’(26.3%), 4위는 SBS ‘야인시대’(25.6%), 5위는 KBS2 ‘저푸른초원위에’(25.0%)로 전주와 동일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순위간 편차가 감소했다.
KBS2 ‘아내’(21.6%)는 네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KBS1 ‘노란손수건’(21.5%)은 7위를 기록, 10위권내에 새롭게 진입했다.
또한 미-이라크전이 개시된 지난주 KBS1 ‘KBS뉴스9’이 시청률 21.0%로 10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케이블 채널의 시청점유율 순위에서는 단연 뉴스채널 YTN의 1위 진입이 화제다.
YTN은 미-이라크전 발발의 신속한 보도와 24시간 뉴스 채널의 장점을 살린 가장 빠른 전쟁 전개 상황 보도로 시청점유율 13.5%을 차지하며, 지난주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투니버스(12.7%), 3위는 OCN(8.8%), 4위는 MBC드라마넷(7.4%), 5위는 SBS드라마플러스(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5위권 채널들의 시청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JEI스스로방송(3.5%)과 대교방송(3.2%)은 각각 8·9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2∼2003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와 ‘2003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한창 진했됐던 지난주 SBS스포츠채널(2.9%)이 전주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