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자소재 전문업체 크린크리에티브(대표 정구동 http://www.cleancreative.co.kr)는 최근 반도체 및 TFT LC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군 재조정을 마치고 생산량을 두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웨이퍼용 슬러리, 스트리퍼 등 기존 양산제품 생산을 강화하고 현상액(디벨로퍼), 수계세정제 등을 틈새시장 공략제품으로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화합물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월 9000톤으로 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LG화학·JSR 등 대형 화학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전자재료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