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대표 정귀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서울 중구 예장동 센터에서 ‘2003 안시로 간 한국단편애니들’이라는 부제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15편이 오는 6월에 열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부문 진출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일본의 히로시마, 캐나다의 오타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로 지난해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가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남식 감독의 ‘레드트리’ 등 본선에 진출한 15편 모두를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감독 및 제작자와 관객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는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02)3455-8350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