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 나눔소프트(대표 민경신 http://www.nanumsoft.com)는 최근 데이터 복구와 재해방지, 보안기능을 통합한 데스크톱관리시스템(DMS)인 ‘보안 TCO 엔터프라이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망이나 수십∼수백대의 PC를 관리하는 비용(TCO)을 크게 줄이고 원격지 PC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상의 취약점도 크게 개선해 완벽한 DMS를 제공한다.
또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복구하고 바이러스와 해킹툴 자동제거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와 자산변동관리, 원격제어, 인터넷 제어, 파일 배포, SW 원격설치 및 제거기능 등도 갖췄다.
이와 함께 3단계 보안시스템을 통한 애플리케이션·데이터·백업서버의 감시 및 보호기능이 있으며 백업할 확장자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처리하고 4단계 바이러스 확산금지기능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보안과 오류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 재해 방지 및 복구시스템을 동시에 갖춰 기존 무인시스템(SQL서버) 제품의 취약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다.
민경신 사장은 “최근 문제가 된 인터넷 대란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보안시스템 도입과 치밀한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스템 보호와 재해 복구, SW 원격설치, 바이러스 확산금지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350-0651, 2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