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인터넷 음악전문방송국인 ‘바다사랑’과 제휴를 맺고 자사 게임사이트 게임빌(http://www.gamevil.com)에 음악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제휴를 통해 대대적인 회원수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게임빌은 또 단순한 음악방송 듣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송채팅 솔루션 및 실시간 방송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도 바다사랑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현재 게임업체 중 음악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는 곳은 한게임 넷마블이 전부”라면서 “보다 나은 콘텐츠 확보로 게임사이트인 게임빌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바다사랑’은 8살짜리 DJ 효주가 등장,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인터넷 방송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