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 예방 마우스 출시

 심비온트(대표 정재홍 http://www.symbiont.co.kr)는 USB 광마우스에 저주파 자극기를 장착, 손바닥 경혈을 두드리고 문지르는 효과를 내는 고해상도(800dpi) 광마우스인 ‘노바(NOVA)’를 개발해 다음달 1일 출시한다.

 한의학의 수지침 경혈자극 원리를 이용한 이 제품은 손바닥 근육과의 접촉부위에 자극돌기를 심고 이를 통해 저주파가 발산돼 손바닥을 자극함으로써 손목·어깨결림·요통 등 각종 VDT 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USB 포트를 이용해 PC 본체의 전력을 사용함에 따라 마우스에 별도 장착하던 건전지가 필요없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심비온트는 이번 건강개념이 접목된 기능성 마우스 출시를 계기로 연간 1000만대인 국내 컴퓨터 마우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문의 (02)514-4018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