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어떻게든 여자친구와 함께 여관을 가려고 작심한 날, 그녀를 만취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여자 : (혀 꼬부라진 소리로) 춥다, 어디든 들어가자.
남자 : (바로 그거야..!) 그래.. 그런데 어디로?
여자는 비틀거리며 어느 여관 안으로 들어섰다. 남자는 이게 웬 떡이냐 하며 희색이 만연했다.
여관에 들어선 여자가 카운터에 대고 하는 말...
“엄마, 얘 내 친군데 방 하나 줘서 재워 보내!”
83any(나우누리)
■ 이라크전쟁 암호명은?
‘주유소 습격사건’
gambit0(나우누리)
■ 양말을 신고 자는 이유
기숙사방 선배는 키가 2미터 가까이 된다.. 한 가지 특징은 꼭 양말을 신고 잔다...
“형... 양말은 왜 신고 자는 거예요?”
“이불이 발까지 안 덮히잖아...”
팬써비스(나우누리)
■ 잠 좀 잡시다!
금실 좋기로 소문난 신혼부부가 주말부부가 되어 버렸다. 신랑이 갑작스런 직장일로 지방에 내려간 것이다.
신랑은 한 달여 만에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부인에게 한껏 정성을 다해 밤일을 치르고 있었다.
한창 열이 올라 신음을 하고 있을 때, 옆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
“잠 좀 잡시다. 잠 좀 자. 허구헌날 그러면 어떡하냐구요.”
83any(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