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업체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http://www.nst.co.kr)은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방식 휴대폰 제조기업인 브이케이에 22억원 상당의 ERP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말까지 자사의 ‘B2BERP’를 활용해 브이케이의 ERP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뉴소프트기술과 브이케이는 연간 매출 2000억원 이상의 중견·대기업에 대한 ERP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뉴소프트기술은 브이케이와 같은 대형 ERP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산업자원부의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올해 매출목표인 203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