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은 섬유와 안경, 기계·부품 등 지역내 3대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3대 주력산업의 지식정보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중견기업과 소프트웨어(SW) 벤처간 후원체계 구축으로 벤처산업의 역량 강화 △지역컨설팅업체의 컨설팅 능력 향상을 통한 자생력 강화 등이 주요 목적이다.
진흥원은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중 컨설팅 효과가 예상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차로 업종별 2개 업체씩 총 6개사에 대해 ISP를 수행, 최종적으로 3대 주력 업종별 ISP의 기본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컨설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며, 이달부터 5월까지 컨설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또 컨설팅사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지난 1년간 ISP 경험이 2건 이상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053)651-9850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