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삼일회계법인(대표 서태식), 올랩컨설팅(대표 서문수) 등 3사가 기업에 더욱 효율적인 의사판단과 경영성과 분석을 위한 BI(Business Intelligence)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2일 체결했다.
3사의 제휴는 안정적인 BI플랫폼을 제공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랜 재무감사 경력을 바탕으로 BPS(Business Planning & Simulation) 분야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삼일회계법인, BI솔루션 구축 능력을 보여온 올랩컨설팅 등 각기 차별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 업체들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이들 3사는 올랩컨설팅에 의해 제공되는 콤셰어(Comshare)의 MPC(Management Planning & Control)’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개척에 공동으로 나설 방침이며 기술정보 등을 공유함은 물론 3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