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저컴아시아-검사장비
검사기 전문업체 메저컴아시아(대표 옥순봉 http://www.mcasia.co.kr)는 전해 콘덴서의 극성을 검출하고 칩 납땜 접합부분의 접속과 오픈을 검출할 수 있는 검사장비(모델명 ICT600AT)를 출품한다.
이 제품은 병렬 콘덴서의 미삽·역삽까지 검사가 가능해 정확한 검출을 자랑한다. 캐드 파일에 의한 보드 뷰 기능을 첨가했기 때문에 5선식 기능으로 저저항검사를 할 수 있다. 타사의 제품 검사 프로그램과 호환할 수 있으며 자동자기진단·자동방전·원격제어·자동검사 프로그램 등을 포함시켰다. 온오프라인 선택도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및 리플레이 스위치카드를 포함시켜 검사 속도가 빠르고 내부저항 오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외국에 로열티 지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자랑이다.
회사 측은 ‘ICT600AT’가 전해 콘덴서의 극성을 검출할 수 있는 EC테스트젯(ECJ:Test Jet) 기술과 표면실장의 핀과 볼그리드 어레이 칩 납땜부분의 접속을 검출할 수 있는 TA테스트젯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메저컴아시아는 지난 88년 창업한 후 후공정 PCB 검사장비 및 전기적 특성검사기·분석시스템·신뢰성 시험기·생산라인 검사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왔다.
이 회사는 향후 대만의 애드시스테크놀로지스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 테스트가 가능한 새 PCB 검사장비를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