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강명구 http://www.hyundaiexpress.com)가 편의점 등 택배취급점의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택배취급점 위치 안내시스템’을 개발,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택배 물건을 발송할 때 해당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취급점 위치와 연락처를 안내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된 취급점을 이용할 경우 요금도 1000원 할인해준다.
현대택배는 먼저 고객센터(1588-2121)로 문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후 고객이용 만족도에 따라 부가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택배 취급점은 세븐일레븐 1400여개, 미니스톱 700여개, 수도권 주유소 450여개 등 모두 3100여개가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