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 시청률 (3.31∼4.6)
순위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1 SBS 올인 42.9
2 MBC 인어아가씨 36.2
3 KBS2 개그콘서트 26.8
4 SBS 야인시대 23.7
5 KBS2 저푸른초원위에 23.0
6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21.3
7 SBS 천년지애 21.2
8 KBS1 KBS뉴스9 20.9
9 KBS2 아내 20.9
10 KBS1 TV소설‘인생화보’ 20.1
케이블 채널 시청점유율 (3.31∼4.6)
순위 채널 시청점유율
1 YTN 13.3
2 투니버스 12.9
3 OCN 8.8
4 MBC드라마넷 8.3
5 SBS드라마플러스 6.3
6 스카이KBS드라마 5.5
7 수퍼액션 3.7
8 MBC ESPN 3.7
9 JEI스스로방송 3.0
10 대교방송 2.9
방송 시작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던 SBS ‘올인’이 지난주 시청률 42.9%로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인’은 5주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인어아가씨’(36.2%)는 시청률 0.6% 증가를 보이며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KBS2 ‘개그콘서트’(26.8%), 4위는 SBS ‘야인시대’(23.7%), 5위는 KBS2 ‘저푸른초원위에’(23.0%)가 차지하며, 5위권 순위 변동은 없었다.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는 시청률 21.3%로 6위에 오르며 10위권 안에 새로 진입했다.
3월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천년지애’(21.2%)도 지속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7위에 올라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KBS2 ‘아내’(20.9%)와 KBS1 TV소설‘인생화보’(20.1%)는 시청률 회복세를 보여 각각 9·10위를 차지했다.
KBS1의 ‘KBS뉴스9’도 이라크전의 여파로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8위를 유지했다.
케이블 채널의 시청점유율에서는 뉴스채널 YTN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라크전이 깊어지는 가운데 YTN이 시청점유율 13.3%로 연속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드라마 채널과 영화 채널, 어린이 채널의 시청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투니버스·OCN·MBC드라마넷·SBS드라마플러스·스카이KBS드라마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어린이 채널인 JEI스스로방송·대교방송이 9·10위를 차지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지난주 MBC ESPN이 3.7%로 8위에 올라 새롭게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