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오는 7월 열리는 ‘2003 월드피스킹컵’ 티켓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독점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10일 월드피스킹컵 조직위원회인 아시아컬처&아트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 시스템 개발과 운영 관리 등 판매 대행 업무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3 월드피스킹컵 축구대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국내 6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럽 대항전으로 AS 로마·PSV 아인트호벤·레버쿠젠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팀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성남일화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