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반도체 파운드리(수탁가공) 업체인 대만 TSMC와 UMC의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 47.2% 늘었다고 블룸버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SMC와 UMC는 1분기에 각각 393억대만달러(11억달러), 179억대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TSMC는 이같은 증가세가 2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UMC측은 2분기 전망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