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은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 에스티지시큐리티(대표 문재철)와 인포섹(대표 최을락)에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부여했다.
이번 인증은 KISA가 두 회사의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물리적·관리적·기술적 인증을 심사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명돼 부여한 것이다. 이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이 만료되면 갱신심사를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조휘갑 KISA 원장은 “인터넷 대란 이후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인증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신력있는 기관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