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0일 기획관리실장에 김규복 금융정보분석원장<사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병기 전 청와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전형수 국세청 중부지방청장은 국세심판원장에 내정됐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 15회로 재무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한국조세교육센터 소장 등을 지냈으며 김 원장은 행시 16회로 재무부 산업관세과장, 재정융자과장, 지역경제과장, 국제금융담당관, 국고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형수 심판원장 내정자는 행시 16회로 국세청 평택세무서장, 총무과장, 기획관리관, 대전지방국세청장, 감사관 등을 지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