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가 빌링시스템 도입으로 회원통합관리에 나선다.
지식발전소는 최근 빌링시스템 업체인 퓨쳐테크와 계약을 맺고 회원통합 및 사이버머니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엠파스는 이를 통해 통합 마일리지를 이용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회원 성향 등을 기반으로 한 타깃 마케팅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빌링시스템 도입으로 콘텐츠 사업과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물론 영화, 복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무선으로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석봉 사장은 “올 상반기내 통합된 결제시스템을 선보이고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모든 결제수단과의 연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부가서비스 이용자들이 서비스마다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