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는 탑승객 기다리는 대만간호사

 타이베이 국제공항에서 대만의 한 간호사가 전자식 체온계를 들고 중국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 정부는 최근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탑승객에 대해 체온을 측정하도록 긴급 명령을 내렸다. 대만에서는 중국에서 들어온 탑승객 2명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걸린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