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진출 지원 전문컨설팅업체인 코리아비즈니스서비스(KBS·대표 김성민 http://www.infoskorea.com)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지원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비즈니스측은 최근 대구테크노파크·경북대테크노파크·안동대창업보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벤처지원기관들과 업무지원에 대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으며 연내 지역 벤처기업 컨설팅을 전담할 대구지사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진출을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업체들에게 자체적으로 다져온 독일내 협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기술협력 방안, 제품 마케팅 지원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리아비즈가 대구지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할 주요 컨설팅은 협력업체 선정, 독일지역 마케팅 리서치, 통·번역 서비스 등이다. 이 회사 자문단장인 김두일 박사는 “기계·원자력·내화물·법률·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유럽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953-0833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