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본부(본부장 조영현)는 부산·울산·경남 등지에 분산돼 있는 100번과 110번 고객센터를 ‘KT부산고객센터’로 통합한 것을 계기로 11일 KT부산정보통신센터에서 ‘제1회 KT부산고객센터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가졌다. KT부산고객센터는 전화가입자 400만명,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80만명에 이르는 KT 최초·최대 통합고객센터로 각 지역에 산재하던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운용 효율성을 높여 일인당 고객 응대율 증가와 표준화된 상담체제를 구축, 상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게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