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혁명을 창조하는 주체로서 세계속의 유비쿼터스 정보국가를 건설하자.’
우리나라 정보화 역사에 새 장을 열게 될 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Ubiquitous IT Korea Forum·약칭 u코리아포럼)이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아셈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유비쿼터스 선도국가 건설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국내 IT산업을 대표하는 총 120여명의 발기인들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유비쿼터스 IT혁명이 지식정보강국의 진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전제아래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유비쿼터스 선도국가 건설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u코리아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임되고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 최승태 전무가 감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실질적인 포럼 운영을 위해 이성국 u코리아포럼 준비위원장(ETRI 정보화기술연구소장)과 유한용 삼성종합기술원 전무, 정성환 KT 경영연구소장, 오해석 숭실대학교 교수, 한수용 SK 경영경제연구소 상무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도 구성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