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 기업 분할

 일진다이아몬드는 14일 제조업과 일반건설업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존속회사는 일진다이아몬드로, 신설회사는 일진건설산업(가칭)으로 명칭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6월 18일이며 분할승인 주총예정일은 5월 14일,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5월 15일∼6월 16일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